2017년 10월 26일 목요일

린제이로한 하제용 서울대 인스타그램 팔둘레


 '코리안 헐크' 하제용이 린제이 로한 이미지 쇄신에 나섰습니다.


하제용은 지난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린제이 로한은 미코노소스섬 평화주의자"라며 "아침까지 신나게 놀고 밖에 나왔는데 한 아이가 달려와 야광팔찌를 사달라면서 막 신발에 뽀뽀하며 안아주더라. 재빨리 지갑에서 돈을 꺼내려고 하는데 린제이 로한이 버럭 소리치면서 돈을 주지 말라더라. 막 소리를 지르면서 뭐라고 하길래 '이 아이는 진짜 위 아래도 없구나' 순간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민망한 상황인지라 '저 친구가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러니깐 이해해달라' 하면서 지폐 몇 장을 쥐어주고 걸음을 옮기려고 하는데 린제이 로한이 지폐를 빼앗더라"며 "내가 뭐라고 하니까 린제이 로한은 '절대 돈 주지 마' 부탁했다. 이 아이는 누군가에 의해 고용됐던 거고 미코노스 번화가에는 이런 아이들이 정말 많은데 어떠한 조직에 의해 강제로 이루어지는 일들이었던 거다"고 말했네요!

이어 "린제이 로한은 그게 싫었던 거다. 어린 아이가 매일 구걸하다 보면 어떻게 바르게 자랄 수 있으며 그 생활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라며 "엄청난 충격이었다. 눈 앞에 있는 상황만 보고 행동한 내 모습도 너무 부끄러웠고 지나칠 수 있던 상황도 더 깊게 보고 소신대로 행동한 린제이 로한이 좀 대견해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끝으로 하제용은 "워낙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성격이라 '우리가 이 아이를 같이 키워야된다'면서 악의 구렁텅이에서 구원한다고 집으로 데리고 간다는 걸 잘 타이르고 설득하느라 애는 좀 먹었다"며 "수많은 구설수와 할리우드 악동이라는 타이틀 이면에 이런 깊은 생각과 행동도 하는 린제이 로한이다"고 강조했네요!

한편 국내외 팔씨름 대회에서 수상하며 '코리안 헐크'라는 별명으로 이름을 알린 하제용은 SBS '동상이몽', '세상에 이런 일이' 등에 출연했다. 하제용은 지난 8월부터 린제이 로한과 함께 한 사진들을 게재해 열애설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한편 '하제용 허언증 스테로이드' 등은 루머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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