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1일 토요일

최시원 동생 최지원 인스타그램 주소


최시원 가족이 기르던 반려견 프렌치 불독이 유명 한식당 한일관 대표 김모(53ㆍ여) 공격해 패혈증으로 숨지게 만든 사건이 점점 확산되는 가운데 배우 한고은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다 불똥이 튀고 있다. 배우 한고은(42)은 한일관 대표 사망 사건에 대해 자신의 SNS에 의견을 게진했다가 이내 해당 글을 삭제했습니다.




연예계 소문난 애견가인 한고은은 22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날이 좋아서 아이들(강아지) 산책을 해보려고 해도 사람들이 그러네요. '개 줄 좀 짧게 잡아요. 못봤어요? 개가 사람 죽이는 거?' 견주들은 고개도 못들고 죄송하다는 말만 해야하죠"라는 글을 적었습니다.


한고은은 이어 "나쁜 개는 없다는 말 너무 맞죠. 사람을 물어 해를 끼친 그 개가 강형욱 씨의 반려견이었다면 그런 일이 있었을까요…왜 사람 탓을 아니하고 그 개의 안락사를 논하는지…한 생명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인정하고 반려하는 시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조심스래 내어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한일관 대표 사망 사건 이후 애견인으로서 자신의 생각을 담은 발언이지만 네티즌들의 비난이 쇄도하자 한고은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이번 사건은 최시원의 여동생이 사고가 일어난 후 SNS에 문제견 벅시의 생일을 축하하는 사진이 게재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최시원의 동생 최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Gremlin Appreciation Day! Happy birthday to the sweetest !! Love you! Bugsy birthday Oct 3, 2017"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삭제된 이 게시물에는 여동생이 벅시를 안고 케이크 앞에 앉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비난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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