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3일 월요일

연극 최대성 집 위치 자취


배우 최대성의 기상천외한 자취생활이 공개됐네요!






과거에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최대성의 대학로 20년차 자취생활이 전파를 탔다. 최대성의 기상천외한 자취방을 보고 서장훈은 "저 정도면 깨끗하게 살 의지가 없는 사람같다"고 말했습니다.


패널석을 가장 놀라게 한 것은 최대성의 방 벽지였다. 베개가 놓여있는 벽지는 머릿기름으로 까맣게 얼룩져 있었다. 부엌에는 기름 때가 가득했다. 최대성의 집에 간 박수홍이 "부엌 청소 언제 했냐"고 묻자, 최대성은 "8년 전"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부엌 찬장과 냉장고에는 오래된 음식이 가득찼다. 5년 지난 참치, 검은 액체로 변한 참기름이 찬장에 있었다. 냉장고에는 김치와 계란 뿐이었는데, 3년 됐다는 김치는 얼려있었다. 최대성은 박수홍이 준 오렌지색 수트를 입고 선글라스를 꺼내왔다. 선글라스 알에는 먼지가 잔뜩 끼어있어 박수홍이 알을 만지자 먼지가 밀렸다. 서장훈은 이를 두고 "저 정도면 깨끗하게 살 의지가 없는 사람같다"고 말했습니다.

최대성은 박수홍에게 라면을 대접했는데, 밥상이 없어 박스 위에 반찬을 두고 먹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최대성씨한테 미안한 얘기인데 저 집에서 라면 얻어먹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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