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가 가상 죽음 상자를 배달받고 아버지인 강원FC 최윤겸 감독을 가장 먼저 찾았습니다. 과거에 방송된 tvN ‘내게 남은 48시간’에서는 박하선, 장수원, 샤이니 민호가 새롭게 죽음을 배달받는 모습이 그려졌네요!
세번째 가상 죽음상자를 배달 받은 사람은 샤이니의 최민호였다. 민호는 만능 체육돌답게 헬스클럽에서 상자를 받았다. 민호는 헬스클럽을 나와 가장 첫번째로 어머니와 통화했고 어머니는 “너 벌써 27세다. 여자친구 사귀어서 엄마 좀 소개시켜줘봐”라고 애교있는 목소리로 말해 친밀한 모자 관계를 엿보이게 했습니다.
또 민호가 가장 먼저 만나러 간 사람은 강원도에 계신 아버지였다. 민호의 아버지는 강원FC 최윤겸 감독이었다. 민호의 아버지는 “민호가 어렸을 때는 마냥 귀엽고 개구장이였는데 지금은 아버지를 걱정해주는 걸 보면 다 큰 것 같다”며 “내가 48시간밖에 없다면 무조건 가족과 함께 손 붙잡고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윤겸 감독은 각자 하는 일이 달라 아들과 자주 보지 못하는 상황을 안타까워했고, "그래서 아빠가 평범한 거 하라고 했잖아. 너희들은 평범한 생활을 하길 바랐는데 축구하는걸 말려놨더니 쓸데없이 이런걸 해가지고"라며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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