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호는 1950년 국회의원 아버지와 초등학교 교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최백호는 부산지역 음악살롱을 전전하다가 하수영과의 인연으로 서울로 상경, 1977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정식데뷔했습니다. 지난 1979년에는 인기가수 산울림, 김만준, 사랑과 평화, 전영 등과 함께 대학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당시 주류를 이루던 트로트를 밀어내고 새바람을 일으켰습니다.
1977년 데뷔곡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주목받은 후 '영일만 친구'가 수록된 3집까지 승승장구했지만 이후로 슬럼프가 왔습니다. 이후 1980년 김자옥과 결혼한 최백호는 3년 만에 이혼, 1984년 재혼한 후 1989년 미국으로 이민을 가 LA에서 한인방송국 DJ로 활동했습니다.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노래가 1994년 16집 수록곡 '낭만에 대하여'다. 이후 언론과 인터뷰에서 최백호는 "낭만이라는 단어는 나에게 아름답고 향기롭기만 한 단어는 아니다"라며 "예순이 넘어서까지 가수일을 하게 해 준 은인 같은 노래"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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