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2' 김민재가 캔디 이열음의 집앞에서 기다렸습니다. 과거에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2'에서는 김민재의 캔디 '밤비'의 정체가 공개됐다. '밤비'의 정체는 바로 신인 배우 이열음이었습니다.
이날 이열음은 김민재에게 자신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다. 이열음은 자신이 다니고 있는 학교 마스코트인 '조폭 곰돌이' 사진을 찍어 보냈고, 이를 본 김민재는 검색을 통해 성신여대임을 알아냈습니다.
이후 김민재는 이열음의 친구들과 통화를 하며 "내가 생각하는 밤비는 발랄한 것 같고, 자기 일 열심히 하고, 학교도 열심히 다니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열음의 친구들 역시 "엄청 예쁘고, 주변 사람을 잘 챙긴다"고 말을 보탰습니다.
김민재는 이열음에게 "너를 진짜 보고 싶다. 정말로. 너를 집에 데려다주고 싶은데 전화를 하면서 가는 게 어떨까? 좋은 사람으로 그냥 남고 싶다"며 돌직구를 던졌습니다. 통화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를 눈치 채고 있었음을 털어놨다. 사실 김민재와 이열음은 고등학교 동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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