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살해범 용의자 어금니아빠 뜻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커지고있네요!!
어금니아빠는 2006년 '거대 백악종'으로 어금니만 남은 상태에서도 같은 병을 앓고 있는 딸을 극진히 아끼는 아빠로 방송을 통해 소개됐다. '거대 백악종'은 치아와 뼈 사이에 악성 종양이 자라는 희소병으로, 방송을 본 많은 이들은 부녀의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을 느끼고 후원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2007년엔 부녀의 사연을 담은 '어금니 아빠의 행복'이라는 책이 출간되기도 해 '어금니아빠'라고 불리게 됐습니다.
한편, 이영학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딸에게 딸의 초등학교 동창인 A양을 중랑구 집으로 데려오게 해 A양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음란행위를 저지르다가 다음날 의식이 돌아온 피해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강원도 영월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딸 이양은 친구에게 수면제가 든 음료수를 건네고 시신 유기를 도왔다고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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