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해가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초등학생 출연자의 성기를 만진 행위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17년 4월 1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소위원회는 지난 3월 26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진행자 송해가 남자 초등학생의 성기를 만지는 장면에 대해 권고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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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분을 살펴보면 한복을 입고 등장한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은 '아내의 노래'를 불렀다. 옛가요임에도 노래의 감성을 감쪽같이 소화해낸 끼많은 학생이었다. 송해는 꼬마 출연자의 노래를 들은 뒤 잠시 뒤돌아보라고 한 뒤 학생의 성기를 만지는 제스춰를 취했습니다.
학생은 "뭐하시는거에요? 지금"이라고 물었고, 송해는 "고추 만졌다. 지금 노래는 심연옥 선생이라고 오래 되신 분이다. 여자 분 노래를 이렇게 잘 부르길래 좀 만져봤다"고 했다. 이어 송해는 익살스럽게 "춘추가 몇입니까"라고 물었고 "어떻게 이런 노래를 잘 부르느냐"고 칭찬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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